'유니버스 티켓', 한·미·일·중 등 103개 國 지원자 폭주..접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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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이 글로벌 소녀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원자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
'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은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지원자를 지난 4월 30일 마감에서 오는 14일로 연장해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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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은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지원자를 지난 4월 30일 마감에서 오는 14일로 연장해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오디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사람들의 요청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디션 지원을 위한 인사말 영상, 보컬 & 안무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집 기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을 포함한 103개 국가에서 수많은 소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접수 종료일까지 '유니버스 티켓'을 향한 지원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환진 SBS PD는 "오디션 지원 현황을 확인하며 103개국에서 지원한 것에 대해 모든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팝이 한 층 더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된 8명은 공동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목표로 세계를 무대 삼아 활동하게 된다.
최근 1,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신비로운 영상미와 함께 매력 만점 참가자들까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국적과 상관없이 2011년 이전에 출생한 13세 이상의 소녀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에 귀속됐거나 과거 데뷔 이력이 있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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