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서기 대비"…홈앤쇼핑,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한 특별전 진행

김민석 기자 2023. 5. 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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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전을 위해 1억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중구 아름다운가게 회현본부서 열린 기부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대구상인점(3일) △포항이동점(4일) △구미인동점(4일)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기후위기 취약 계층이 폭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의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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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홈앤쇼핑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전을 위해 1억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중구 아름다운가게 회현본부서 열린 기부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대구상인점(3일) △포항이동점(4일) △구미인동점(4일)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기후위기 취약 계층이 폭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의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취약계층은 기후위기 영향에 빈번하게 노출되거나 폭염에 따른 피해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을 말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더위를 피할 곳 없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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