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 감독 새 국면으로…사비 알론소, 후보 1순위로 급부상

박준범 2023. 5. 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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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새로운 감독 후보가 떠올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일(한국시간) '사비 알론소가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지금으로선 알론소가 1순위'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물러난 뒤 여전히 새 감독이 없다.

최근엔 페예노르트 아르너 슬롯 감독도 또 다른 후보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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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젠키르헨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에 새로운 감독 후보가 떠올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일(한국시간) ‘사비 알론소가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지금으로선 알론소가 1순위’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물러난 뒤 여전히 새 감독이 없다. 스텔리니 대행이 경질됐고 라이언 메이슨이 대행의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토트넘은 메이슨 체제에서도 1무1패로 상황이 좋지 않다.

율리안 나겔스만이 유력한 감독 후보로 거론됐으나, 이마저 큰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최근엔 페예노르트 아르너 슬롯 감독도 또 다른 후보로 언급됐다. 사비 알론소까지 이름이 나오기 시작했다. 알론소는 현역 시절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였다. 은퇴 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코치와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을 거친 뒤 지난해 10월 레버쿠젠 감독으로 부임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6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추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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