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까지 따뜻…밤부터 강하고 많은 비
[KBS 광주]오늘까지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27.1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아침 기온도 14도에서 시작하고 있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4도가량 낮겠지만, 그래도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낮 동안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이번 주 비는 다소 길게, 그리고 많이 내리겠습니다.
우선 오늘 오후 전남 해안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내일 오전이면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채 다소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지역에 10~4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아침 기온 어제보다 3도~10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담양 24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8도, 광양 20도로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1도, 진도와 완도 2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8도~2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 서해남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주말까지 낮 기온은 예년 이맘때보다 조금 더 기온이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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