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말레이시아 한류 전시회 참석…"우호협력 심화 동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현지에서 열린 한류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쿠알라룸푸르 소재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에서 열린 '한류 전시회'를 찾았다.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과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전시회에선 한류를 한국과 말레이시아 작가들이 제작한 프레스코화, 미디어아트, 설치 미술 등 총 10개 테마 작품이 4개월간 선을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현지에서 열린 한류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쿠알라룸푸르 소재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에서 열린 '한류 전시회'를 찾았다.
그는 개막식 축사에서 한류가 양국 국민들 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시키는 주요 동력이 되어 왔다고 평가했다.
또 한류가 음악·드라마에 국한되지 않고 말레이시아인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는 데 주목하면서, 동남아시아 한류 거점인 말레이시아에서 한류가 더욱 발전하고 양국의 관련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하자 사라야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차관, 아메루딘 아마드 국립미술관장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과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전시회에선 한류를 한국과 말레이시아 작가들이 제작한 프레스코화, 미디어아트, 설치 미술 등 총 10개 테마 작품이 4개월간 선을 보인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