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와 기업 매칭" 사람인 '봄이 오나봄' 진행

"인재와 기업 매칭" 사람인 '봄이 오나봄' 진행

[파이낸셜뉴스]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지원자를 이어주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3일 사람인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내 커리어에도 봄이 오나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채용 제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공고 지원을 활성화하고 구직자들이 '포지션 제안 받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벤트 마감일까지 사람인 '포지션 제안 받기'로 이력서를 공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을 증정한다.

사람인은 '스마트 리크루터'라는 이름으로 채용 공고를 운영 중이다. 구직자에게는 '취업축하금 공고'로 노출하고 있으며, 해당 공고를 통해 합격하면 취업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적합한 포지션이 있는 경우 경력과 관계없이 입사 제안을 받을 수 있는데 합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공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인은 이벤트 기간 동안 취업축하금 공고에 직접 지원하는 구직자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업들이 스마트 리크루터 공고를 이용할 때 채용이 성사될 때까지 공고 디자인과 게재, 적합한 후보자 입사지원 유도, 인공지능(AI) 후보자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이용 기업은 올해 1·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124% 증가했다. 합격자 수 역시 매 분기 20% 정도 늘어나고 있다.

이찬세 사람인 마케팅전략실장은 "스마트 리크루터 공고를 통해 신입과 경력에 관계없이 적합한 포지션이 있으면 입사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람인에서 취업 활동을 하며 활기를 얻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