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폐교 10여 곳 '활용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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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영이 중단된 후 활용 방안이 없어 방치된 폐교가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2023년 폐교 활용 현황'을 보면 3월 기준 제주지역 폐교는 3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11곳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돼 있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교육청은 폐교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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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영이 중단된 후 활용 방안이 없어 방치된 폐교가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2023년 폐교 활용 현황’을 보면 3월 기준 제주지역 폐교는 35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11곳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돼 있습니다.
현재까지 활용 방안이 없는 폐고는 추자초횡간분교장, 창천초상천분교장, 신도초보흥분교장, 신산초난산분교장, 신도초, 영락초, 용수초, 하천초 등입니다.
20곳은 현재 활용(임대 16, 교육청 활용 4) 중이고, 4곳은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대 중인 폐교는 마을 소득증대 시설이나 문화시설, 교육시설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교육청은 폐교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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