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예년보다 따뜻, 일교차↑...내일부터 전국 비바람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2.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쌀쌀함이 덜 느껴지는데요.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로 체온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은 하늘빛이 흐리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남 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2.7도, 대전 13.1도, 광주 14.8도로 크게 쌀쌀하지 않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6도, 대구는 25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오늘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내일 점차 전국으로 확산하겠고, 토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동쪽 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그래픽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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