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상저하고…수익성 개선은 하반기로-DB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금융투자가 HK이노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1분기 실적을 냈는데 앞으로의 실적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가 HK이노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1분기 실적을 냈는데 앞으로의 실적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3일 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HK이노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184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 증가한 56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케이캡 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연구개발비 및 HB&B사업 광고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3%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케이캡 처방실적은 357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1500억~1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은 연내 임상 3상 종료 후 내년 신약 신청이 가능하며 중국은 3월 말 기준 31개성에 의약품 등록 완료, 연내 대형종합병원의 80%까지 품목 리스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상반기보다 하반기 수익성 높은 케이캡 구강붕해정 매출 확대 및 헬리코파일로리 제균요법에 대한 급여 확대, 컨디션 성장, 그리고 수액제 증설 효과 등으로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케이캡의 국내 판권계약 변경/해지 효과, 중국 매출 성장에 따른 로열티 수령 등으로 영업이익 889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궁인 "의사는 맞아도 되냐" 분노…"응급실 폭행 거의 술 때문" - 머니투데이
- "임창정이 먼저 접촉, 서하얀은 갑질"…작전세력 폭로 글, 진실은 - 머니투데이
- 김구라子 그리, 비트코인 대박…"수익률 800%, 이득 많이 봐" - 머니투데이
- 서세원 빈소 찾아온 채권자 "돈 갚는다고 한지 2년"…소동 빚을 뻔 - 머니투데이
- 허찬미 "'프듀' 악마의 편집으로 대인기피증…母, 극단적 선택 우려"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바이든-시진핑 마지막 정상회담…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우려 표명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송승헌, 신사동 스타벅스 건물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보유…시세차익 최소 680억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