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성 창업경진대회 개최…내달 2일까지 참가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내달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초기 여성창업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내달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내달 7일 서류와 15일 면접을 거쳐 최종 14개 우수 아이디어에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한다.
도는 본선 진출 창업가에게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교화를 위한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본선 대회는 7월 6일 열리고 창업역량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전문 심사위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7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등 총 14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의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접수 바로가기 또는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변상기 고용평등과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벼운 아이디어부터 기술 창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억대 보험금 노리고 말기 암 동생 수장시킨 친오빠[그해 오늘]
- 임창정·라덕연, 첫 만남은? “10분 만에 25억 재력과시”
- 라덕연 "세팅 다해놨다"…차명폰 등 '수법' 상세 설명
- 공무원 인기 떨어졌다…완전자본잠식 빠진 에듀윌
- [단독]부실채권 매입 독점권 준 정부, 가격 반값 이하로 책정한 캠코
- [단독]LG전자, 新사업 헬스케어 확대 나선다…인재 충원
- "부실채권 민간에 넘기면 1.5배 받을 수 있다"...안팔고 버티는 저축은행
- "추심도 연체율도 걱정이네"…당국, 부실채권 민간매각 고심
- 5월도 걸그룹 대전…'기세등등' 엔터株 불붙는다
- 5월엔 팔라 vs 올해는 사라…2600 벽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