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늦은 오후부터 강한 비..대기질은 쾌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2023. 5. 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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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요란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부터 대기는 청정합니다.

당분간 있는 비 소식 덕분에 공기질 오늘과 비슷하게 쾌청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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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요란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작되겠는데요. 저녁부터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 산지에는 120mm 이상, 그 외 지역들에는 30~8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비는 주말인 토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이 기간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비가 오기 전부터 대기는 청정합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겠는데요. 당분간 있는 비 소식 덕분에 공기질 오늘과 비슷하게 쾌청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하게 지역별로 살펴보시면, 현재 제주 16도, 서귀포는 17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 23도, 성산과 서귀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더 높게 일겠습니다. 밤부터는 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따라서 해상 활동 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공항 날씹니다. 현재 제주 공항에는 구름 조금 지나고 있고요. 제주를 잇는 하늘길에는 문제없겠습니다.

길게 내린 비가 그치면 기온 살짝 떨어지겠습니다. 월요일까지 쌀쌀하겠는데요. 그 이후에는 점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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