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40kg인데 힘들어?"…이지훈 센스에 감동+폭소한 ♥아야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45)와 아내 미우라 아야네(31) 부부애를 자랑했다.

미우라 아야네는 2일 "다리 아프다고 하니 업어주네. 업혀서 방까지 가기로. 가는 동안 BGM도 틀어주는 센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훈은 아야네를 업고 걸으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두 사람의 행복한 웃음이 네티즌의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지훈은 점점 지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그의 모습에 아야네는 "녹초가 되신…아니 나 40kg인데 왜 힘들어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 사진 = 미우라 아야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