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머스크, '테슬라 비판' 대학원생에 1,300만 원 합의금
김준상 아나운서 2023. 5. 3. 07:31
[뉴스투데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를 비판하는 한 대학원생과 언쟁을 벌이다가, 명예훼손 소송을 당해 우리 돈 1천3백만 원의 합의금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랜딥 호티라는 대학원생이 테슬라가 모델3 세단 생산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겪은 문제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여러 개의 글을 올린 게 발단이 됐고요.
이후에도 두 사람은 SNS에서 여러 차례 언쟁을 벌이면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급기야 2020년 이 대학원생은, 머스크가 자신을 거짓말쟁이, 살인자, 테러리스트 등으로 비난하자, 머스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0071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공천 개입?‥"그런 얘기 안 했다"
- 이미 '다' 얻은 일본‥이번 회담에서는 '성의' 보일까?
- "나를 구속하라"‥자진 출석에 검찰 '거부'
- '종교' 비유하며 분위기 띄운 임창정‥투자에도 관여?
- 부처님오신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직장인·여행업계 '환영'
- [PD수첩X뉴스타파] 녹취록 속 로비의 흔적‥대장동 일당의 민낯
- [와글와글] 중국 바이두, 김치 이어 '삼겹살'도 중국요리로 설명
- [집중취재M] '최강 소방관' 뽑으려다‥'골병 소방관' 늘어
- "차에 발 깔렸다"‥합의금 노린 오토바이 운전자 덜미
- 의사·간호조무사 오늘 '부분파업'‥17일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