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 버킹엄궁 밖에서 탄약통 추정물 던진 남성 체포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앞두고 버킹엄궁이 공격받았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한 남성이 버킹엄궁 마당으로, 산탄총 탄약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던져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저녁 7시쯤 일어난 일인데요.
경찰은 혹시 몰라서, 남성이 던진 물건을 폭파했다고 합니다.
당시 국왕 부부는 버킹엄궁에 없었는데요.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사흘 뒤면, 영국에선 70년 만에 국왕 대관식이 열리는데요.
전 세계 203개 나라에서 각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국가원수 100명이 참석하고요.
우리나라에선 한덕수 총리가 대표로 참석하는데 러시아와 이란 등은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당국자는 영국과 껄끄러운 관계이거나 국교가 단절된 일부 국가에는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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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006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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