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청년 주거안정"… GH공사, 약정형 매입임대 개시

정영희 기자 2023. 5. 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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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과 청년 등 주거 약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주거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의 신청에 돌입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과 거주성 향상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설계와 시공품질이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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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매입주체인 공사가 설계부터 건설공사에 참여, 설계기준 적용이나 공사 현장에서의 단계별 품질점검을 실시해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은 다음 달로 예정돼 있다./사진=뉴시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과 청년 등 주거 약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주거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의 신청에 돌입한다. GH공사가 설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건설공사 단계마다 품질을 점검함으로써 임대주택을 더욱 우수하게 만들기 위한 제도다.

GH는 오는 10일부터 '2023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매입주체인 공사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 적용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 품질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사업방식이다.

GH는 이 사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설계를 적용하고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을 계획함으로써 공간복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GH 본사에서 5월10일부터 6월9일까지 진행한다.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 검토해 6월 매입심의를 거쳐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과 거주성 향상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설계와 시공품질이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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