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 나스르 탈출 원한다…‘레알마드리드 복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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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마음은 레알로 향하고 있다.
'엘 나시오날'은 "호날두는 9년 동안 머물렀단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가장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레알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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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구단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인터뷰를 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방출됐다.
방출 이후 향한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알 나르스는 2억 유로(약 2,939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연봉으로 호날두를 환영했다.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호날두의 영향력은 미비했다. 알 나스르는 리그에서 2위로 밀려났을 뿐만 아니라 킹스컵에서도 탈락하며 무관 위기에 내몰렸다.
축구 외적인 잡음만 계속됐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집어던지는가 하면 중요 부위를 손으로 잡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의 미움을 샀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기로 결심한 모양새다. ‘엘 나시오날’은 “호날두는 폐쇄적인 문화와 언어 장벽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마음은 레알로 향하고 있다. ‘엘 나시오날’은 “호날두는 9년 동안 머물렀단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가장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레알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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