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 6패' 램파드 감독, "하룻밤 만에 상황을 바꿀 수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올 시즌 그야말로 표류하고 있는 첼시지만 램파드가 시즌 말까지 임기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뒤 상황은 더 악화됐다.
이어 "첼시는 20년 동안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현재 우리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다.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상황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주말에 또 다른 경기가 있고 앞으로 또 경기가 있기 때문에 빨리 상황을 바꿔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첼시 FC는 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첼시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아스널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첼시가 또 한 번 패배했다. 올 시즌 그야말로 표류하고 있는 첼시지만 램파드가 시즌 말까지 임기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뒤 상황은 더 악화됐다. 공식전 6전 6패가 램파드가 받아든 성적표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우리는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잘하지 못했고, 상대하기에는 (경합 상황에서) 너무 친절했고, 너무 수동적이었다. 공을 점유할 때 우리는 그들의 압박에 대해 공을 헌납하거나, 세컨볼을 따내지 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첼시는 20년 동안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현재 우리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다.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상황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주말에 또 다른 경기가 있고 앞으로 또 경기가 있기 때문에 빨리 상황을 바꿔야 한다"라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수정해야 할 많은 부분이 있다. 우리의 상대 아스날은 3년 동안 팀을 만들어왔다. 그들은 아이디어와 방법을 연구했다. 아스널이 3년 간 해온 일을 내가 들어와 3주 만에 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