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팀 추가 훈련 조정 없이 불참…2주간 출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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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3일 RMC 스포츠와 레키프 등 주요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추가 훈련에 나타나지 않고 사우디 아라비아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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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메시(35)가 징계를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인 30일 FC 로리앙에 1-3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때문에 PSG는 추가 훈련을 소집했다. 1일 월요일과 2일 화요일 원래는 훈련이 예정에 없었지만 모든 선수가 소집됐다.
하지만 3일 RMC 스포츠와 레키프 등 주요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추가 훈련에 나타나지 않고 사우디 아라비아 여행을 떠났다. 이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고문과 협의된 사항이 아니었다. 팀 동료들도 놀랄 정도였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측은 같은 날 "메시의 사우디행은 상업적인 활동 때문이며, 이미 팀을 위해 (팀 패배로) 두 번이나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이번 이후에는 계절이 바뀌기에 취소할 수 없었다. 때문에 팀과 협의 후 이동했다. 다만 훈련 계획이 바뀌고 메시가 여행을 취소하기에는 늦은 상황이었다"라며 메시 측의 주장을 싣기도 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같은 날 "메시가 무단 훈련 불참을 함에 따라 PSG가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 메시는 2주간 출전 금지 조치를 받게 되며 향후 PSG의 두 경기에 결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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