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모든 행정력 동원, ‘구리대교’로 확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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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市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구리시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자가 5개월도 지나지 않아 지난 1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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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市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구리시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자가 5개월도 지나지 않아 지난 1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는 이은주 의원(구리2)이 대표발의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제14공구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촉구 건의안」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원안가결 되어 교량명칭 지명심의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국가지명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으로, ‘구리대교’ 명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백경현 시장은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 10만여명의 시민들께서 서명에 참여하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특히, 경기도의회에서 이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백현종 의원이 적극 지원한 ‘구리대교’ 명명 촉구건의안이 통과되도록 함께 하여 주신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구리대교’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과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는 구리시와 강동구 의견을 수렴·협의하고, 만약 상호 협의의견에 대한 조정이 안 될 경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해 교량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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