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 정상 겨냥 '화형식'...'워싱턴 선언' 반발 지속

조수현 2023. 5.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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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정상을 겨냥한 허수아비 화형식까지 진행하며 '워싱턴 선언'에 대한 반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청년 학생들의 복수결의 모임이 어제 신천박물관에서 진행됐다며 침략자, 도발자들의 허수아비를 불살라버리는 화형식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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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정상을 겨냥한 허수아비 화형식까지 진행하며 '워싱턴 선언'에 대한 반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청년 학생들의 복수결의 모임이 어제 신천박물관에서 진행됐다며 침략자, 도발자들의 허수아비를 불살라버리는 화형식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발언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이며 굴욕적인 대미 굴종 행각, 핵전쟁 행각으로 규정하면서 '워싱턴 선언'은 북한에 대한 적대감이 가득한 자들의 범죄적인 야망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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