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80 연하와.." 별, 질투폭발 하하에 기름 붓기[어저께TV]

김수형 2023. 5. 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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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에서 하하가 첫 데이트를 한 막내 딸 송이에게 충격을 받은 가운데, 별은 남편 하하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별은 하하에게 " 바다 가있던 동안 송이 데이트했다"고 하자하하는 "데이트 했다고? "라며 충격, "아빠한테 허락맡고 해야한다 데이트 함부로 하지마요"라고 말했다.

이에 별이"그럼 송이 시집 어떻게 가나 왜 내 자식 앞길을 막나"면서 "어머니가 좋은 여자 만나길 기도해서 내가 이렇게 온거 아니나"고 말한 적도 했다.

그만큼 하하가 딸 송이에 대해 각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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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하하버스’에서 하하가 첫 데이트를 한 막내 딸 송이에게 충격을 받은 가운데, 별은 남편 하하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2일 방송된 ENA 예능 ‘하하버스’에서 부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별은 딸 송이와 사랑스러운 하루를 시작했다. 송이는 “스타일 좀 봐라”며 엄마의 헤어스타일을 직접 만들어주기도. 별은 “딱 엄마가 원하는 스타일”이라며 화기애애한 아침을 맞이했다.

부산여행 룩을 완성한 두 사람. 하하버스로 향했다. 마침 하하버스에 누군가 놀러왔다. 송이는 7살인 동네 오빠를 보며 긴장, 수줍어하기도 했다. 급기야 5세인 송이는 “여섯살”이라며 나이를 속여(?) 폭소하게 했다. 또 오빠인데도 ‘너’라고 불러 별을 난감하게 했다. 이와중에 송이는 버스에 그린 하트그림에 “이 핑크하트는 나”라며 애교를 부렸고 7세 동네오빠는 “이 하트가 너라고?”라고 물으며 송이가 귀여운 듯 포옹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했다.

마침 송이와 동네오빠만 둘이 남은 상황. 송이는 “오빠랑 잘 놀겠다”며 버스 구경에 푹 빠졌다 .두 아이들은 카메라 찾기 놀이로 돌입, “CCTV버스다”며 동심의 시선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송이는 “내 엄마 이름은 김고은, 내 아빠 이름은 하동훈”이라고 소개, “내 친할머니 이름은 김옥정”이라며 똘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송이는 갑자기 “오빠 밥 먹었어?”라며 자신이 먹던 망고를 건넸다. 그러면서 송이는 “우리 엄마아빠 놀이하자”며 “나는 엄마할게, 볶음밥해주겠다”고 하자 동네 오빠는 “그럼 아빠는 나, 라면 먹을 수 있나”며  웃음, 송이는 갑자기 “아기아 맘마먹자”라며 와락 껴안기도 했다. 동네오빠는 “아기가 어디있나, 너가 아기”라며 알콩달콩한 모습.

마침 별이 도착했고 헤어질 시간이 됐다. 아쉬운 마음이 담긴 작별의 포옹을 나눴다. 송이는 슬픈 듯 눈물, 눈물을 감추고 애써웃었고 떠나는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 했다. 마침 동네 오빠는 선물을 건넸고 송이는 “오빠 고맙다, 잊지 않겠다”며 웃음, 다시 버스에 돌아와선 “나 안 떠날래”라며 헤어짐이 슬픈 모습을 보였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하하가 아들들과 함께 도착했다. 별은 하하에게 “ 바다 가있던 동안 송이 데이트했다”고 하자하하는 “데이트 했다고? “라며 충격, “아빠한테 허락맡고 해야한다 데이트 함부로 하지마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이는 “데이트 안 했다, 그냥 오빠랑 놀았다”며 아빠를 달래는(?)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앞서 하하는 막내 딸 송이를 떠올리며 “사위 자리 아무도 안 된다”며 결혼을 결사반대했던 바. 이에 별이“그럼 송이 시집 어떻게 가나 왜 내 자식 앞길을 막나”면서 “어머니가 좋은 여자 만나길 기도해서 내가 이렇게 온거 아니나”고 말한 적도 했다.그만큼 하하가 딸 송이에 대해 각별한 모습.

하하 못지 않게 오빠들도 송이의 미래 남자친구(?)를 견제했다. 송이의 데이트 소식에 ‘낯선사람과 놀면 안 돼”리며  견제,“송이가 남자친구 생기면 카리스마로 제압할 것, 체육관으로 부를 것, 나보다 싸움잘하면 무기 들 것”이라고 말했고 송이는 “오빠 무섭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은 맛집으로 유명한 빵집으로 이동, 무려 7만원이나 지출했다. 하하는 “우린 잡화점에서 12만원도 쓰는 사람들”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 송이는 맛있는 빵을 폭풍먹방하며 얼굴보다 큰 빵을 들고 배회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은 한 커플들을 차에 태워 이동했다. 하하는 “엄마가 남자친구랑 여행온 거 아냐방송 나가도 되는 거냐”며 웃음,어머니께 인사드렸다는 말에 “그래 그럼 됐다”며 출발했다. 알고보니 남성 승객은 런닝맨’ 경호했다고. 5년 전 일로만난 사이였다. 하하는 “이건 완전 인연이다 , 촬영장 현장에서 나 어땠나”며 미담을 원하는 모습. 별은 “지어서라도 해달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 연상연하 커플이란 말에 별은 “부럽다, 내 소원이 키 180넘는 연하남 사귀는 것”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할 거지만연애를 많이 못해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하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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