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주가 조작’ 세력 차단한 솔비·노홍철 화제

KBS 2023. 5. 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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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가수 임창정 씨가 증권시장 주가조작 사태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세력의 투자 제안을 '거절'한 스타도 하나 둘 알려지며 화젭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 보시죠.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 씨가 최근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일당으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솔비 씨가 2년 전 골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사건 관계자들을 알게 됐다면서 그들이 솔비 씨 등이 참여한 미술 전시회를 찾아와 그림을 구매하곤 그 돈을 다시 자신들에게 투자하길 권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뢰가 가지 않아 제안을 거절했다며 솔비 씨와 이번 사태의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했는데요.

앞서 방송인 노홍철 씨도 유사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일당은 역시나 골프를 매개로 노홍철 씨에게 접근해 재력을 과시하며 투자를 권했으나 노홍철 씨의 경우 해당 인물의 씀씀이가 너무 큰 점을 의심해 오히려 거리를 뒀다고 하는데요.

소식을 접한 팬들은 두 스타의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에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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