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어제보다 더 더워요…4일 전국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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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더 덥습니다.
서울에 낮 최고 기온 26도로 23.7도까지 올랐던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높겠고요.
메마른 대기는 내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인데요.
비는 오늘 오후에 제주부터 닿기 시작해서 내일 오후가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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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더 덥습니다.
서울에 낮 최고 기온 26도로 23.7도까지 올랐던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높겠고요.
남양주의 기온 무려 27도까지 오르면서 여름을 방불케 하겠습니다.
여전히 동쪽 곳곳에 대기 무척 건조합니다.
꺼진 불씨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마른 대기는 내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인데요.
이번 비 양도 꽤 되고 강한 바람도 동반하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제주부터 닿기 시작해서 내일 오후가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덮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 수준으로 양도 많겠고요.
해안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서 계획을 세우신다면 궂은 날씨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 크게 벌어집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2.8도, 대전은 12.5도로 아침은 쌀쌀하게 출발합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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