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2, 라우드 압살하고 플레이-인 승자전 진출

김용우 2023. 5. 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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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게임즈.
이변은 없었다. 유럽 LEC 대표로 참가한 G2 e스포츠가 브라질 CBLoL 라우드를 꺾고 2023 MSI 플레이-인 승자전에 올랐다.

G2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서 라우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 G2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제압한 PSG탈론을 상대로 브래킷 진출에 도전한다.

1세트부터 난타전을 펼친 라우드는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루트' 문검수의 아펠리오스 활약을 앞세워 상대 4명을 제압했다. 경기 21분 '크록' 박종훈의 세주아니가 바론 스틸에 성공한 라우드는 경기 23분 G2의 바텀 3차 포탑을 밀어냈다.

하지만 바텀으로 밀고 들어온 라우드의 병력을 몰아낸 G2는 파상공세를 이어갔고 탑 3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 32분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G2는 본진에서 수비하던 병력을 제압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G2는 2세트 초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의 니달리가 전장을 휘저으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경기 20분 만에 상대 본진을 터트린 G2가 승자전으로 향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서는 PSG 탈론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를 2대0으로 제압, G2와 승자전서 맞붙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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