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몬차 팔라디노, 세리에 4월의 감독…'인테르 격파 공적'

이형주 기자 2023. 5. 3. 0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C 몬차의 라파엘레 팔라디노 감독이 지난달 보여준 빼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차의 팔라디노 감독이 2022/23시즌 세리에 A 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C 몬차 감독 라파엘레 팔라디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몬차의 라파엘레 팔라디노 감독이 지난달 보여준 빼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차의 팔라디노 감독이 2022/23시즌 세리에 A 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팔라디노 감독은 지난 4월 빼어난 지도력을 보였다. 팔라디노 감독은 승격팀 몬차를 이끌며 4월 치른 5경기를 3승 1무 1패로 장식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인터 밀란을 원정서 1-0으로 꺾기도 했다. 이에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리에 A 이달의 감독상은 각 스포츠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스포츠적 기준, 경기력, 페어플레이 등 각 기준에 따라 채점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4월의 감독상의 경우 이번 달에 치러진 세리에 A 28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후보자들을 평가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팔라디노 감독은 오는 5월 4일 몬차의 홈인 유파워 스타디움서 열릴 세리에 A 몬차vsAS 로마 간의 경기 전에 트로피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53) 세리에 A 최고 경영자(CEO)는 "감독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팔라디노는 바로 세리에 A에서 가장 재능 있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팀을 한 단계 진보시켰고, 이를 통해 구단 최초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가 됐다"라며 찬사를 덧붙였다.

◇2022/23시즌 세리에 A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 목록

8월: 주제 무리뉴 (AS 로마)

9월: 안드레아 소틸 (우디네세 칼초)

10월: 루치아노 스팔레티 (SSC 나폴리)

11월: 마시밀라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FC)

12월: 월드컵 휴식기로 공석

1월: 루치아노 스팔레티 (SSC 나폴리)

2월: 티아고 모타 (볼로냐 FC 1909)

3월: 마우리치오 사리 (SS 라치오)

4월: 라파엘레 팔라디노 (AC 몬차)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