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엠바르바 결승골' 알메리아, 엘체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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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UD 알메리아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UD 알메리아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알메리아주의 알메리아에 위치한 후에고스 메디테라네오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알메리아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알메리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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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UD 알메리아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UD 알메리아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알메리아주의 알메리아에 위치한 후에고스 메디테라네오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알메리아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엘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엘체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굼바우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보낸 공을 피델이 발을 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벗어났다.
알메리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엘리가 상대 골문 앞으로 헤더를 이용해 공을 연결했다. 밥티스탕이 슈팅을 가져가 득점했다.
엘체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2분 보예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굼바우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알메리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알메리아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6분 상대 박스 앞의 엠바르바에게 공이 연결됐다. 엠바르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알메리아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수아레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밥티스탕이 슈팅을 했지만 떴다. 이에 경기는 2-1 알메리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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