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법안소위, '전세 사기 특별법' 심사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안소위는 오늘 오전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정부·여당 안을 비롯해 총 세 건의 전세 사기 특별법을 병합 심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일 소위에서 특별법 심사에 착수했지만, 전세 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과 보증금 반환 채권 매입 등 쟁점 사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서라도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왔지만, 소위 심사가 지연되면서 본회의 처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3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심사를 재개합니다.
법안소위는 오늘 오전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정부·여당 안을 비롯해 총 세 건의 전세 사기 특별법을 병합 심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일 소위에서 특별법 심사에 착수했지만, 전세 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과 보증금 반환 채권 매입 등 쟁점 사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서라도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왔지만, 소위 심사가 지연되면서 본회의 처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라덕연, 투자 설명회서 "절대 안 걸려…대포폰 쓴다" (풀영상)
- 성관계 유인 후 "얘 미성년자"…무릎 꿇리고 2억 뜯었다
- "배우자 차에 추적기?" "불법"…판례도 술술 '변호사 GPT'
- 남해안 외국인 클럽에 마약 뿌렸다…SNS서 보인 치밀함
- 급경사에 좁은 등굣길…불법 주정차에 안전펜스는 허술
- "순식간에 안 보였다"…미국서 모래폭풍에 72중 추돌
- [뉴블더] 가짜 신분증 믿은 '사장님'만 처벌…속이는 미성년자는 '나 몰라라'
- [Pick] 기저귀만 차고 맨발로 도로 헤맸다…어린 남매의 사연
- [Pick] 가족 사진 올려놓고 외설 문자…섬뜩한 '사칭 계정'
- 뮤지컬 배우 최석진, 갑작스런 뇌경색…공연 중인 '해적'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