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종교, 늘 마음속에 있다”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5. 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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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 종교인들 앞에서 숙연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천주교 신부, 불교 스님, 개신교 목사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스님은 남의 돈을 빌려 갚지 않은 사람에 대해 "그 사람은 다음 생에서 그 돈을 갚아야 한다"라며 불교에는 내세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사업 때문에 많은 빚은 진 경험이 있는 이상민은 종교인들 앞에서 괜스레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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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 종교인들 앞에서 숙연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천주교 신부, 불교 스님, 개신교 목사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스님은 남의 돈을 빌려 갚지 않은 사람에 대해 “그 사람은 다음 생에서 그 돈을 갚아야 한다”라며 불교에는 내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님은 나태한 사람은 다음 생에 개미가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탁재훈은 “어차피 주식도 난 개미야. 지금도 개미인 거”라며 자조적인 농담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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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업 때문에 많은 빚은 진 경험이 있는 이상민은 종교인들 앞에서 괜스레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그는 “교회를 지금도 매주 나가진 않는다”라며 “그래도 마음속에 늘 있다”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너 교회 나오면 싫어할 거다. 너 어차피 한 푼도 안 낼 거잖냐”라며 이상민에게 농담 섞인 독설을 퍼부어 실소를 자아냈다.

@2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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