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안문숙 “휘발유 마신 적 있어”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5. 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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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시즌3' 안문숙, 아찔한 휘발유 마신 경험을 토로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 바다 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안문숙은 아찔한 과거 경험담을 토로했다.

그는 "예전에 발리 촬영 갔었다. 코코넛에 액체가 들어 있어서 마셨다. 알고 보니 밤에 피우려고 놓은 휘발유였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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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같이 삽시다 시즌3' 안문숙, 아찔한 휘발유 마신 경험을 토로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 바다 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등장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조심해야 하는 습관이나 음식 등을 일러주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안문숙은 아찔한 과거 경험담을 토로했다. 그는 “예전에 발리 촬영 갔었다. 코코넛에 액체가 들어 있어서 마셨다. 알고 보니 밤에 피우려고 놓은 휘발유였다”고 토로했다.

그는 “뱉을 틈도 없었다. 그냥 삼켜 버렸다. 먹었으니 내 안에서 무슨 부작용이 날지 어떻게 아냐. 감독님께 얘기했는데 ‘몸 안에 회충 잡는다’고 걱정하지 말라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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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역시 “과거에 아세톤을 마신 적이 있다. 어린 시절인데, 몸 안에 불이 나더라. 그런 후에 찬물을 계속 먹였다. 겨우 진정이 됐다”라며 “다들 그거 약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굳이 따지자면 휘발유가 더 안 좋다. 독성이 강하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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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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