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의원총회…전대 '돈봉투 의혹' 쇄신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광온 원내지도부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 '쇄신 의총' 준비에 돌입한다.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습하기 위한 쇄신 방안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전날(2일) 기자들과 만나 "향후 쇄신 의총에서 논의할 사항을 정하기 위한 상견례 자리 겸 준비 의총"이라며 "간략한 원내지도부의 계획을 설명 드리고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원들이 제시한 여러 안건을 바탕으로 쇄신 의총을 준비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관석·이성만 탈당 여부 등 해결책 고심…현안 논의도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박광온 원내지도부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 '쇄신 의총' 준비에 돌입한다.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습하기 위한 쇄신 방안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박 원내대표 체제에서 첫 의원총회를 연다. 이날 의총에선 박 원내대표가 제시한 쇄신 의총의 구상과 계획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 당시에도 "쇄신하고 통합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당선되면 곧바로 쇄신 의총을 열어서 밤을 새워서라도 쇄신방안을 마련해 국민께 보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대한 많은 의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구체적인 토론방식 등도 이날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내주 쇄신 의총을 열고,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전날(2일) 기자들과 만나 "향후 쇄신 의총에서 논의할 사항을 정하기 위한 상견례 자리 겸 준비 의총"이라며 "간략한 원내지도부의 계획을 설명 드리고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총에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탈당 여부 등을 포함해 돈 봉투 의혹의 해결 방안이 주요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원들이 제시한 여러 안건을 바탕으로 쇄신 의총을 준비할 방침이다.
또 이날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인준과 전세 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및 노란봉투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