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주고 싶어” 고두심 감탄한 美친 밥 비주얼 (고두심이 좋아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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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과 이원종이 밥 디자이너 유바카의 밥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사랑나무 앞에서 처음 만났고 이어 이원종은 고두심은 밥 디자이너 유바카의 집으로 안내했다.
유바카는 "안녕하세요. 부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가뭄인데 단비를 몰고 오셨다. 너무 환영한다"며 고두심과 이원종을 맞았다.
이어 유바카는 "기르는 꽃과 허브로 맛있는 것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고두심과 이원종을 위한 요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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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과 이원종이 밥 디자이너 유바카의 밥에 감탄했다.
5월 2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배우 고두심과 이원종이 함께 부여 여행했다.
고두심이 부여가 고향인 배우 이원종과 함께 부여 여행을 했다. 두 사람은 사랑나무 앞에서 처음 만났고 이어 이원종은 고두심은 밥 디자이너 유바카의 집으로 안내했다. 유바카의 집은 밖에서 보기에도 아기자기한 장식이 눈길을 모으는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유바카는 “안녕하세요. 부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가뭄인데 단비를 몰고 오셨다. 너무 환영한다”며 고두심과 이원종을 맞았다. 이원종이 “임천의 자랑”이라고 소개한 유바카는 일명 밥 디자이너로 폐가였던 집을 수리한 과정부터 보여줬다.
과거 사진 속 유바카의 집은 폐가 수준. 하지만 유바카는 조금씩 수리하고 정리해 현재의 아늑한 집을 만들었다. 부여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귀촌을 결심한 것. 이어 유바카는 “기르는 꽃과 허브로 맛있는 것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고두심과 이원종을 위한 요리를 했다.
유바카는 요리를 하며 귀촌에 대해 “매일매일 변화무쌍한 햇볕과 바람과 비와 이런 것들이 저를 충분히 저답게 길러내는 양분이 되는 것 같다.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에는 외롭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내가 이곳에 뿌리내리는 과정은 조금 일도 하고 풀도 뽑고 힘들었지만 새로 심은 나무가 자리잡아가는 것처럼 제가 잘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밥 디자이너는 유바카가 스스로를 부르는 말. 유바카는 정성껏 텃밭에서 기른 꽃과 채소를 넣은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눴고, 복잡한 요리과정이나 양념을 쓰지 않고 최대한 맛과 모양을 살려서 그대로 먹어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렇게 완성된 요리에 고두심이 “세상에. 이게 웬일이야”라며 감탄했다. 유바카는 “제가 기른 허브와 꽃송이 티, 텃밭에서 뜯은 채소들로 만든 텃밭 샌드위치”라고 소개했다. 고두심은 티를 마시며 “나를 아는 모든 이에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감동했다. 이원종도 “이 봄 향기를. 이 프로그램을 보는 모든 분에게. 맛을 뭐라고 한마디로 하기가 어렵다”며 감탄했다.
고두심은 이원종에게 “여기 어린 날 기억들이 새록새록하겠다. 부모님이 계시면 더 좋지만 안 계실 테고”라고 물었고 이원종은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어릴 때 친구들이 부여에 남아 이장도 하고 농사도 짓고 가축도 기른다고 설명했다. 이원종은 “여기 오면 법대 다니고 의사 되고 이런 거 아무 소용없다. 이장하는 친구가 최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이원종은 “건강하게 생겼는데 맛도 있다”고 감탄했다. 고두심은 “한 입 주고 싶다. 진짜 맛있다”고 말해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이후 고두심과 이원종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림책 작가인 송정 그림책 마을, 마시면 3년 젊어진다는 약수터, 84세 디자이너의 의상실, 부여에서 나는 식재료로 양식을 만드는 퓨전 레스토랑까지 들르며 알찬 부여 여행했다. (사진=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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