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주식도 개미” 탁재훈, 노는 것 좋아해 개미로 환생?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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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개미로 환생한다는 말에 개의치 않았다.

성진 스님은 거짓말을 하면 "발설지옥이라고 혀를 뽑는다. 혀를 뽑아서 길게 늘여서 소를 불러온다. 소의 쟁기로 혀를 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진 스님은 "다음 생에 갚아야 한다. 그 분 밑에 가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진 스님은 "다음 생에 개미로 태어난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어차피 주식도 개미"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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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개미로 환생한다는 말에 개의치 않았다.

5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진 목사님,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님이 출연했다.

성진 스님은 불교의 지옥에 대해 “무간도는 간격이 없다. 고통을 멈추는 간격이 없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거짓말하는 사람은 어떤 지옥에 가냐.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매일 거짓말한다”고 고발했다.

성진 스님은 거짓말을 하면 “발설지옥이라고 혀를 뽑는다. 혀를 뽑아서 길게 늘여서 소를 불러온다. 소의 쟁기로 혀를 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너 혀 뽑아야 한다”고 겁을 줬고, 김준호는 “맨날 거짓말이라니요. 선의의 거짓말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준호는 “그럼 남의 과자나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사람은?”이라고 질문했고 이상민은 “여럿이서 먹으라고 준 걸 안 먹어서 제가 챙겼다”고 해명했다. 성진 스님은 “훔친 건 형무소를 가야죠”라며 “팔열지옥이 있다. 불이 끓고 가마솥이 끓는다. 뜨거운 철을 입안에 넣는 지옥이 있다.

김준호는 “남의 돈을 빌려서 안 갚는 사람은요?”라고 다시 질문했고 이상민은 욕설로 분노했다. 성진 스님은 “다음 생에 갚아야 한다. 그 분 밑에 가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일하기 싫어하고 노는 것 좋아하는 나태한 사람은?”이라며 탁재훈을 언급했고 임원희와 김준호가 영화 ‘신과 함께’에 나오는 나태지옥을 들었다. 성진 스님은 “다음 생에 개미로 태어난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어차피 주식도 개미”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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