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자고 만남 추구,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 (연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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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자고 만남 추구, 일명 자만추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5월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자만추 커플의 고민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만추 커플의 고민 사연이 공개됐고 선섹후사, 자만추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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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자고 만남 추구, 일명 자만추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5월 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자만추 커플의 고민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만추 커플의 고민 사연이 공개됐고 선섹후사, 자만추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서장훈은 “요즘에만 있는 게 아니다. 예전에도 저런 일은 비일비재했다. 서로 싫으면 안 보는 거다. 저러다 괜찮으면 사귀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논쟁거리는 기간을 두고 사귀다가 관계를 하는 것과 초반에 관계를 갖고 계속 가는 것에 대해 서로를 바라보는 인식이 다르고 향후 둘의 연애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우재는 “자고 만나면 상대를 쉽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논쟁이 시작되는 건데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상대가 잤는데도 어려우면 어려운 사람인 거다. 먼저 자도 어렵다. 어려운 사람은 어렵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선섹후사에 대한 생각도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옛날에는 무슨 상관이냐. 자고 헤어지는 사람 있고 더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했는데 지금 제 생각은 관계를 갖기 전에 일궈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육체적으로 얽히기 전에 이 사람을 전체적으로 보는 거다”고 했다.
이어 “몸이 섞이기 시작하면 내가 그 사람을 다 알았다는 만용이 생긴다. 인격적으로 완전히 성숙한 두 사람이 자만추하면 결말이 굉장히 아름답다. 하지만 우리 중 대부분은 그러지 못한 채로 자만추를 하는 것 같다. 자만추가 상황을 더 어렵고 복잡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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