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미트2'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안성 뷰 1등 2층집 선물"(화밤)

2023. 5. 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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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진(眞) 상금으로 부모님께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미스터트롯2'를 통해 '국민 울보'라는 별명이 생긴 안성훈에게 "혹시 최근엔 또 언제 울었냐? 리허설 때 또 울었냐?"고 물었다.

이에 안성훈은 "최근에, 바로 그저께 상금으로 부모님 집 사드리면서 그때 한번"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그러자 붐은 "집을 사드릴 때 눈물이. 그래서 그 눈물로 거의 지장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이어 "제가 집 구해주는 프로그램도 하고 있는데 혹시 방이 몇 개냐?"고 물었고, 안성훈은 "2층인데 방이 총 다섯 개다. 안성에서 가장 좋은 향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회 엄청난 특급 가수가 온다! 가요계 특급 대장님과 '미스트롯2' 딸들의 짜릿한 갈라쇼! 정통트롯부터 7080가요, 발라드, 댄스까지, 장르 불문! 심장 쫄깃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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