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둘째 임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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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를 떠난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41, 미국)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윌리엄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자선 행사 '메트 칼라'에서 둘째를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임신한 모습이 담긴 독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윌리엄스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에서만 23번이나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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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코트를 떠난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41, 미국)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윌리엄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자선 행사 '메트 칼라'에서 둘째를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월리엄스는 개인 SNS에 남편 알렉시스 오해니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나 윈투어(메트 갈라 주최 측인 패션잡지 보그 편집장)가 '우리 셋'을 초대했을 때 얼마나 신났는지 모른다"고 적었다.
또한 임신한 모습이 담긴 독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윌리엄스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에서만 23번이나 우승했다. 한때 여자 테니스의 '최강'으로 군림한 그는 지난해 US오픈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017년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윌리엄스는 딸 올림피아를 출산했다. 특히 임신 8주의 상태로 호주오픈 정상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출산 이후 코트에 복귀했지만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고 4번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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