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휘발유 먹은 적 있어”아찔한 사고에 화들짝(같이 삽시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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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이 휘발유를 먹었던 아찔한 사고를 회상했다.
화장실에서 넘어져 턱 부상을 당해 4바늘을 꿰맸던 박원숙.
그는 "몸 절반이 교통사고 후유증처럼 너무 아프다. 하루는 이쪽이 아프더니 이제는 반대쪽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에 남궁인은 "굳이 따지자면 휘발유가 더 안 좋다. 아세톤보다 휘발유 독성이 더 세다. 휘발유가 회충을 잡는다는 연구 결과는 전혀 없다"고 말해 안문숙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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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문숙이 휘발유를 먹었던 아찔한 사고를 회상했다.
5월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캠핑카를 타고 7번 국도 여행을 떠나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화장실에서 넘어져 턱 부상을 당해 4바늘을 꿰맸던 박원숙. 그는 "몸 절반이 교통사고 후유증처럼 너무 아프다. 하루는 이쪽이 아프더니 이제는 반대쪽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남궁인은 "한쪽이 아파서 안 쓰면 반대쪽에 통증이 생긴다"며 "노년분들이 낙상 사고가 정말 많다. 또 기운이 없다 보니 물기 있는 곳에서 자주 미끄러진다"고 걱정했다.
이에 박원숙은 "이래저래 늙은 걸 절감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남궁인은 얼마 전 천연비누를 섭취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했다며 "성분을 봤을 때 해로운 건 없었지만 말할 때마다 거품이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안문숙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그는 "발리 촬영을 갔는데 목이 말라서 코코넛 속에 있는 물을 마셨다. 알고 보니 휘발유였다. 밤에 불을 피우려고 휘발유를 넣어놓은 걸 제가 마신거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나도 초등학교 때 피로회복제 병 안에 누가 아세톤을 넣어놨다. 마셨더니 속에서 불이 막 나더라"며 깜짝 놀랐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너무 뜨거워서 펄쩍펄쩍 뛰었더니 찬물을 계속 먹이더라. 그제야 겨우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이에 남궁인은 "굳이 따지자면 휘발유가 더 안 좋다. 아세톤보다 휘발유 독성이 더 세다. 휘발유가 회충을 잡는다는 연구 결과는 전혀 없다"고 말해 안문숙을 분노케 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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