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7~8일 방한…52일 만에 尹과 정상회담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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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 오른쪽)가 오는 7일과 8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사진 왼쪽)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16일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52일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의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다"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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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 오른쪽)가 오는 7일과 8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사진 왼쪽)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16일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52일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대통령실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기시다 총리의 방한 소식을 전하면서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의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다"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관련한 한일 공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은 2018년 2월 아베 신조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셔틀외교 성격으로는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 만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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