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딸기’ 생산·가공 연매출 2억 훌쩍

황지원 2023. 5. 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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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2억5000만원을 올린 이상준씨(31)를 만나본다.

이씨가 운영하는 농지면적은 1.6㏊(5000평)에 달한다.

평생 직업인 농민이 되기로 결심하고 2년간 딸기농가에서 재배법을 배웠다.

이씨의 성공비결은 다양한 딸기 가공식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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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5일 오후 2시30분

인천 강화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2억5000만원을 올린 이상준씨(31)를 만나본다. 이씨가 운영하는 농지면적은 1.6㏊(5000평)에 달한다.

이씨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무대 공연을 해왔다. 강화에 있는 극단에서 활동하며 농가 일손을 돕던 중 농업에 관심을 두게 됐다. 평생 직업인 농민이 되기로 결심하고 2년간 딸기농가에서 재배법을 배웠다.

이씨의 성공비결은 다양한 딸기 가공식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데 있다. 딸기청은 물론 생딸기 찹쌀떡, 딸기 음료 등 유행을 반영한 메뉴를 개발해 수익을 창출한다. 또 어린이·연인 등 관광객 수요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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