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창작곡 ‘강원별곡’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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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 특화된 국악 창작곡을 찾기 위한 공모사업 '강원별곡'이 8년만에 부활한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의 얼과 주제를 반영한 순수 창작곡을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
당시 1위를 차지한 박한규 작곡의 '강원아리랑'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활용되고 있다.
앞서 도립국악관현단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두 번째 실내악 시리즈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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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 특화된 국악 창작곡을 찾기 위한 공모사업 ‘강원별곡’이 8년만에 부활한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의 얼과 주제를 반영한 순수 창작곡을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 최종 후보 5곡은 도립관현악단의 연주로 선보인다.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와 우수 각 1곡, 장려 3곡을 선정할 예정이다. 순위에 따라 1000만원, 500만원, 200만원의 작곡료가 지급되며, 공공저작물로 등록된다.
이 사업은 2015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해 처음 진행됐다. 당시 1위를 차지한 박한규 작곡의 ‘강원아리랑’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활용되고 있다.
앞서 도립국악관현단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두 번째 실내악 시리즈도 가졌다. 계성원 예술감독의 해설로 진행된 음악회는 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기악으로 변주된 전통 성악곡의 묘미를 들려줘 호평 받았다. 도립국악관현악단은 불교 성악곡이 기반이 된 영산회상 중 ‘세령산’을 생황·단소·양금 삼중주를 선보였고, 제주민요 ‘비나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소원성취를 발원했다. 계성원 예술감독은 “실내악 시리즈가 레퍼토리 확충과 단원 개인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의 즐거움을 계속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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