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산불 이재민 일상생활 안정 총력

이연제 2023. 5.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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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들이 임시거주시설로 이주한 가운데 강릉시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일 시에 따르면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식사 준비가 어려운 펜션 거주 이재민에게는 경포번영회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배부한다.

앞서 지난 1일 산불 이재민들은 임시주거시설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KIST 관사, 펜션 등 23곳으로 모두 이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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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거시설 책임담당제 운영
▲ 2일 강릉시는 안현동과 저동 일대 산불 피해 건물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강릉시 제공

산불 이재민들이 임시거주시설로 이주한 가운데 강릉시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일 시에 따르면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식사 준비가 어려운 펜션 거주 이재민에게는 경포번영회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배부한다. 이젠과 경포번영회 주차장, 경포대주차장 등 3곳에서 이동세탁차를 운영하고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주 2회 경포번영회 사무실과 이젠에 이동진료소를 마련한다.

앞서 지난 1일 산불 이재민들은 임시주거시설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KIST 관사, 펜션 등 23곳으로 모두 이주를 마쳤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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