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사우디 무단 여행 메시에 '철퇴' 2주간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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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무단으로 여행한 리오넬 메시에 출전 정지 조치를 취했다.
RNC에 따르면, PSG는 3일(한국시간) 구단의 승인도 받지 않은 채 무단으로 훈련에 불참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간 메시에 2주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올 시즌이 끝난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메시의 이번 사우디행에 PSG는 철퇴를 가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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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무단으로 여행한 리오넬 메시에 출전 정지 조치를 취했다.
RNC에 따르면, PSG는 3일(한국시간) 구단의 승인도 받지 않은 채 무단으로 훈련에 불참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간 메시에 2주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탈락한 PSG는 지난 1일 열린 로리앙과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에서 1-3 완패를 당해 리그1 우승도 위태롭다. 2위 마르세유가 무서운 기세로 승점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PSG는 당초 선수단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었지만 위기감이 커지자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메시는 훈련에 불참했다.
프랑스의 '레키프'는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올 시즌이 끝난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메시의 이번 사우디행에 PSG는 철퇴를 가하는 모양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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