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 ‘프리미엄 컴포트’ 론칭 이벤트 진행

손봉석 기자 2023. 5. 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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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인천공항 내 마티나 및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컴포트’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KLM의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는 별도로 분리된 단독 공간에 자리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넓고 편안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클래스 승객은 전용 체크인 카운터, 우선 탑승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KLM의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 도입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60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기획됐다. 내달 9일까지 워커힐이 운영하는 마티나 및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방문한 후 안내문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KLM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 유럽 왕복 항공권 2매, 백화점 5만 원 상품권, KLM 항공기 모형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항공권 할인코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KLM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 항공권 구매 시 할인코드 ‘KORKLMPC23’을 입력하면 10만 원이 할인된다. 좌석 상황에 따라 적용 요금이 변경될 수 있으며,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KL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LM 네덜란드 항공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부터 여름 휴가 시즌까지 유럽 여행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KLM과 함께 보다 실속 있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며 장거리 비행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LM은 현재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주 7회 운항 중이다. 지난 3월 도입된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는 주 1회 운항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주 5회로 확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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