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 2대 회장에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박수찬 2023. 5. 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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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 신임 회장에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이 취임했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임 전 부사령관은 1일부터 제2대 회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임 전 부사령관은 이전에는 재단 부회장을 맡았다.

임 회장은 재단 소식지를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히 한다는 재단 창립 정신을 잘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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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 신임 회장에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이 취임했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임 전 부사령관은 1일부터 제2대 회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임 전 부사령관은 이전에는 재단 부회장을 맡았다.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신임 회장.
임 회장은 재단 소식지를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히 한다는 재단 창립 정신을 잘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동참모의장 출신의 정승조 초대 회장(예비역 육군 대장)은 재단 명예회장 및 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재단은 한반도 평화·안정에 대한 주한미군의 기여를 평가하고 동맹의 진화적 발전을 이끈다는 목적으로 2017년 창립됐다. 주한미군전우회 운영·사업 재정적 지원, 한미동맹 증진을 위한 연구·교육과 간행물 발간 및 포럼 개최, 한·미 양국 장병 및 가족의 명예 고양,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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