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챙기고… 사회적 약자 챙기고… ESG 경영 실천 [연중기획-K브랜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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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첨단 기술을 적용해 궁극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고효율 제품의 개발, 첨단 제품 내 재생 소재 확대,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플라스틱보다 가벼운 복합섬유소재가 적용된 65형 올레드 에보의 경우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20%가량 가벼워 제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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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영국 ‘환경인증’ 획득
음성인식·리모컨 배우기 기능
시각장애인·고령자 등 배려도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첨단 기술을 적용해 궁극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고효율 제품의 개발, 첨단 제품 내 재생 소재 확대,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플라스틱보다 가벼운 복합섬유소재가 적용된 65형 올레드 에보의 경우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20%가량 가벼워 제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줄였다.
2023년형 올레드·QNED·나노셀 TV 전 제품 후면의 브래킷 커버 등에는 폐플라스틱이 30% 이상 포함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연간 3200t의 폐플라스틱 재생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TV 전 제품에 컬러 잉크를 쓰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리모컨 포장재는 땅에 묻어도 분해되는 바이오 소재로 만들었다.
환경뿐 아니라 시각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 요소도 눈에 띈다.
LG TV는 TV 메뉴나 시청 중인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리모컨의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검색할 땐 음성으로 검색 결과를 안내한다.
‘리모컨 배우기 기능’은 리모컨 버튼을 누를 때마다 해당 기능을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저청력자의 경우 자막이나 수어 해설이 있는 방송을 시청할 때 리모컨의 방향 버튼을 눌러 자막의 위치뿐 아니라 수어 해설 화면의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이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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