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2, 라우드 두들기며 완승…PSG와 승자전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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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라우드를 꺾었다.
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2경기에서 유럽의 G2 e스포츠가 브라질의 라우드를 완파하며 PSG 탈론이 기다리고 있는 B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1세트 밴픽 과정에서 G2는 미드 노틸러스라는 변칙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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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2경기에서 유럽의 G2 e스포츠가 브라질의 라우드를 완파하며 PSG 탈론이 기다리고 있는 B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1세트 밴픽 과정에서 G2는 미드 노틸러스라는 변칙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라우드는 초반 전령 싸움에서 에이스를 거두는 등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으나, '브로큰블레이드' 다리우스-'야이크' 니달리가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자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루트' 문검수의 아펠리오스가 최대한 본진을 방어하며 시간을 끌었으나 화력을 앞세운 G2의 분위기를 끊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G2가 32분에 넥서스를 철거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는 더욱 일방적인 G2의 흐름으로 흘러갔다. '야이크' 니달리와 '한스 사마' 징크스를 앞세워 G2가 10분 만에 킬 스코어를 7:1까지 벌렸고, 11분에는 '브로큰블레이드' 뽀삐가 잭스를 솔로킬 내는 저력을 보였다. G2는 라우드가 정비할 틈조차 허용하지 않으며 쉴새없이 몰아붙였고, 20분 만에 적 넥서스를 파괴하며 깔끔하게 하루를 마쳤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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