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드림' 촬영 중 "각막 손상 입은 것 같아" 통증 호소…무슨 일?

2023. 5. 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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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드림' 촬영 중 눈 통증을 호소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 pd '드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드림' 촬영 현장 담는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떠난 아이유는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모르겠다"라면서 "복합적이다. 정신적인 컨디션은 좋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머리는 맑은데 다리는 좀 아프고, 얼굴은 좀 건조한데 표정은 좀 밝다"라며 "걱정했던 것에 비해 아주 좋다"라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이후 아이유는 "눈이 너무 아프다"라며 "해가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해외 나갈 때 왜 선글라스를 꼭 챙기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다"라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더불어 아이유는 "해가 정말 세다"라며 "까닥 잘못하면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이 돼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헝가리의 따가운 햇살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아이유는 헝가리에서의 촬영 현장에 대해 "쾌적한 환경"이라며 "웃음이 끊이지 않고 분위기 자체는 한국에서 촬영할 때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금' 아이유. 사진= 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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