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하성용 신부 첫사랑 궁금 "난 밝힐 거야"

이빛나리 기자 2023. 5.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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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하성용 신부의 첫사랑을 궁금해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종교 대화합의 날'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등 성직자 3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 탁재훈은 하성용에 첫사랑에 대해 물었다.

탁재훈은 하성용의 말을 믿지 못하고 "나는 밝힐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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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하성용 신부의 첫사랑을 궁금해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종교 대화합의 날'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등 성직자 3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 탁재훈은 하성용에 첫사랑에 대해 물었다. 탁재훈은 "'난 신부가 될 거야. 너랑 결혼 못 해' 하셨냐"고 물었다. 하성용은 "첫사랑이 국민학교 5학년 때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하성용의 말을 믿지 못하고 "나는 밝힐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은 탁재훈에 "한 가지 오해가 있다. 이분들은 강요에 의해서 출가를 한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출가한 거다. 가장 행복한 길을 선택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은 "제가 이걸 어떻게 아냐면 나도 한때 혼자 살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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