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앤 공주 "왕실 슬림화, 좋은 생각 아냐"…오빠 정책에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핵심 정책인 왕실 규모 축소에 관해 동생 앤 공주가 반대 의견을 냈다.
그는 캐나다 방문을 앞두고 런던 세인트제임스 궁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는 원래 주변에 사람이 몇 명 더 있을 때 제안된 것"이라며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앤 공주는 찰스 3세가 새로운 역할을 하면서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찰스 3세가 핵심 인물이며, 나머지 왕족들은 그를 지원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찰스 3세 국왕과 여동생 앤 공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3/yonhap/20230503000035869dxtl.jpg)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핵심 정책인 왕실 규모 축소에 관해 동생 앤 공주가 반대 의견을 냈다.
앤 공주는 1일(현지시간) 보도된 캐나다 CBC 방송 인터뷰에서 왕실 슬림화에 관한 질문을 받고 "내 입장에선 좋은 생각 같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캐나다 방문을 앞두고 런던 세인트제임스 궁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는 원래 주변에 사람이 몇 명 더 있을 때 제안된 것"이라며 "우리가 뭘 더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찰스 3세는 왕실 현대화를 추진하며 즉위 직후 활동하는 왕족과 왕실 직원 수를 줄이는 계획을 내놨다.
더 타임스는 찰스 3세가 뚜렷이 뭔가를 한 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앤드루 왕자와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에서 빠졌고 글로스터 공작과 켄트 공작 부부는 활동이 줄었으며, 아래 세대들이 그 뒤를 이어 공적 업무를 새로 하진 않고 있다.
앤 공주는 찰스 3세가 새로운 역할을 하면서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왕은 공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고 계속 진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찰스 3세가 핵심 인물이며, 나머지 왕족들은 그를 지원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왕이 바뀐 것은) 우리에겐 지원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가 하는 일이 군주제가 지속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동딸인 앤 공주는 왕실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인물로 꼽히며, 여왕의 마지막을 보살폈다.
merci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틀째 안 보이던 '부캉이' 부산항 항만서 건강하게 유영 | 연합뉴스
- [위클리 건강] '0칼로리' 믿고 마셨는데…당뇨병부터 뇌 건강까지 '경고등' | 연합뉴스
- 英왕자비 마클 부친이 아동성학대 사진 대량 소지…필리핀 조사 | 연합뉴스
- 강서구서 모친 살해한 40대 딸 구속…법원 "도주 우려"(종합) | 연합뉴스
- 'YS 오른팔' 최형우 전 의원 별세…장례위원장에 권노갑·김덕룡(종합) | 연합뉴스
- 美전문가 "김정은 최고의 시기…北성장률, 韓추정보다 높을수도" | 연합뉴스
- "맛난 먹이라도 친구 것인데…" 침팬지도 우정 앞에선 망설인다 | 연합뉴스
- 역삼 연쇄방화 속 작은 영웅들…족발집 사장도, 라이더도 나섰다 | 연합뉴스
- 침 맞던 노인 심근파열로 숨져…업무상과실치사 한의사 벌금형 | 연합뉴스
- 공항서 주운 담배 빼돌리다 걸린 직원…징계 피해 퇴사후 재입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