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불자, 3천배 하다가 2천배 넘어가니 환청 들려”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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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3천배를 하다가 환청을 들었다고 말했다.
성진 스님은 3천배에 대해 "8시간에서 9시간이 걸린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천배 넘어가면 옆으로 절을 한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제 기억에 2천배 넘어가니까 환청이 들렸다. '이제 그만해' 소리가 들린다. 할 만큼 했어, 포기해"라며 그 소리들을 이겨내고 3천배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성진 스님에게 "3천배 몇 번이나 하셨냐"고 질문했고, 성진 스님은 "49일 동안도 해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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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3천배를 하다가 환청을 들었다고 말했다.
5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진 목사님,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님이 출연했다.
임원희는 “어렸을 때부터 절에 다녔고 현재도 불자다. 3천배도 한 사람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진 스님은 3천배에 대해 “8시간에서 9시간이 걸린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천배 넘어가면 옆으로 절을 한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제 기억에 2천배 넘어가니까 환청이 들렸다. ‘이제 그만해’ 소리가 들린다. 할 만큼 했어, 포기해”라며 그 소리들을 이겨내고 3천배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성진 스님에게 “3천배 몇 번이나 하셨냐”고 질문했고, 성진 스님은 “49일 동안도 해봤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건강에 안 좋지 않냐. 연골에”라고 우려했고 성진 스님은 “이 쪽 무릎이 약간 튀어나와 있다. 하다보면 인간의 몸이 간사한 게 내가 49일 하겠다 하고 21일 되면 몸이 적응을 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저희도 이 프로그램을 처음에 적응 못했다. 이제는 이 프로그램이 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느낌이다. 딱히 결혼도 하기 싫어지고 그런 느낌이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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