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진 목사 “외부 활동 많아 목사들도 이혼 많이 당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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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성직자가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김진 목사에 "개신교에서 이혼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진 목사는 "굉장히 부정적이다. 안 되는 건 아니다"며 "이젠 이혼을 죄악시 안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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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성직자가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김진 목사에 “개신교에서 이혼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진 목사는 “굉장히 부정적이다. 안 되는 건 아니다”며 “이젠 이혼을 죄악시 안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돌싱 목사’도 있다. 그런데 목사님들이 이혼을 생각보다 많이 당한다. 목사님들이 저를 포함해서 외부 활동이 많고, 게다가 돈은 못 벌어다 주지. 이거 내 얘기하는 거 같은데”라며 너스레 떨었다. 또 김진 목사는 “사모님들이 못 견딘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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